★요즘 이야기★/***사는이야기 (122)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한문학제 신인상 말석 한 자리~ 대한문학제 신인상 말석 한 자리 제 12회 대한문학제가 지난 11월 28일 전주전통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문학제에는 많은 문학인들과 그 가족들이 참석하여 수상한 문인들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신인문학상의 말석 한 자리에 앉은 나도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늦깎이 신인 .. 블로그와 만난지 2,222일째입니다. 블로그와 만난지 2,222일째 날에 내가 블로그와 만나 '샘골 달님 이야기'라는 문패를 내건지 오늘로 2,222일째입니다. 만 6년이 넘었으니,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셈입니다. 앞으로 대학생까지 이르려면 한참 있어야겠죠. 그러나 대학생이 안 되어도 상관없습니다. 날마다 조금씩 커가면 .. 수필의 날 행사에 다녀오다. 수필의 날 행사에 다녀오다 2014년 7월 11일, 행촌수필 회원들과 함께 수원에서 열린 전국 수필의 날 행사에 다녀왔다. 전국의 내노라하는 500여 명의 남녀노소 수필가들이 총집합했다. 행사장 안에는 수필의 향기가 그득했다. 나 같은 늦깎이 새내기 수필가에게는 과분한 자리였다. 행사의 .. 엄마와 아이의 닮은 인사 엘리베이터 안에서 만난 아이가 웃음을 지으며 나에게 깎듯이 배꼽인사를 합니다. 먼저 정중하게 인사를 한 엄마가 옆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작은 가방을 메고 나서는 모습이 어린이집에 가는 길인 듯합니다. 낯이 익지 않을 걸 보니 이사온지 얼마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청출어람(靑出於藍)의 기쁨 청출어람(靑出於藍)의 기쁨 '모처럼 선생님이라 불러보니 왠지 가슴이 찡합니다.' 이렇게 시작한 제자의 축하글을 받았습니다. 선생님 수필가로 등단했다는 소식을 들은 제자가 축하글과 함께 펜을 보내주었습니다. 제자의 특별한 글과 동봉해준 펜 때문에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나는 그.. 수필반의 등단 축하 이벤트 수필반의 등단 축하 이벤트 지난 3월 12일, 전북대 평생교육원 수필반에서 등단 축하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오붓하고 옹골차다는 게 이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총무님이 준비해온 화분과 케이크에는 수필반 문우님들의 축의(祝意)가 그득했습니다. 문우님들의 진솔한 축하 말들도 깨알.. 첫 경험, 학부모 특강 첫 경험, 학부모 대상 ‘특강’ 첫 경험은 역시 설레고 긴장되었다. 2014학년도 새 학기 개학 첫날, 교장 선생님의 부탁으로 정읍한솔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나처럼 말 주변이 없는 사람이 겁 없이 달려들었으니, 무리한 도전이었다. 한 달 전에 의사를 물어왔을 .. 늦깎이 수필가로 등단했습니다. 2014년 2월 26일, 이제야 문단에 수필가라는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한문학'이 수필부문 신인문학 당선자로 선정헤준 덕분으로 그리 되었습니다. 늦깎이로 글쓰기 공부를 하는 동안 여러 사람의 응원과 훈수가 있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수필다운 수필을 써볼까 하는데, 아직도 자신이 .. 이전 1 2 3 4 5 6 7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