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반의 등단 축하 이벤트
지난 3월 12일,
전북대 평생교육원 수필반에서 등단 축하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오붓하고 옹골차다는 게 이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총무님이 준비해온 화분과 케이크에는 수필반 문우님들의 축의(祝意)가 그득했습니다.
문우님들의 진솔한 축하 말들도 깨알처럼 쏟아졌습니다.
꽃보다 예쁜 문우님들의 마음에 나는 감동으로 화답했습니다.
강의실을 나서는 길에 제 걸개그림 앞에서 오랜만에 맘껏 웃었습니다.
인생 후반전의 꿈을 이루었다는 사실이 실감났습니다.
모두 김학 지도교수님과 수필반 문우님들의 도움 덕입니다.
감사합니다.
- 2014. 3.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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