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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야기★/******신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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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금요수필 란' 에 수필 게재 2016년 9월 23일자 전북일보 '금요수필 란'에 실린 자작 수필입니다. 지름길의 그림자 사람은 매일 유무형의 길을 가게 된다. 그 길이 제 길이든 지름길이든 매 순간 선택을 하게 된다. 하지만 가깝고 빠르다는 속성(屬性)을 지닌 지름길의 유혹을 떨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어린 시절, 기회만..
'밝은신문' 칼럼입니다. ‘아기가 열어준 아침’ <문경근칼럼-첫 단추를 잘 꿰는 것은 그날의 행운을 예약하는 것> 2013 년 01 월 28 일 월12:40:41 문경근주필 ▲ 아이들의 해맑은 눈동자는 꿈꾸는 샘물이요 정결한 생수다.<사진은 문경근주필의 소중한 손주들 모습이다> 누구에게나 아침은 옵니다. 그러나 ..
송년칼럼, ‘매듭하나 짓고 다시 앞으로’ ‘매듭하나 짓고 다시 앞으로’  ‘뭔가를 이루기 위해 전속력으로 달리는 것보다, 곁에 있는 이의 손을 한 번 더 잡는 것이 훨씬 값지다’                                                         문경근주필  |  dall4321@hanmail.net //-->승인 2012.12.31  11:42:03  ▲ 동토를 헤치고 피어나는 한송이 야생화의 생명력이 우리를 위로한다한 해가 저물어가는 길목에 서면, 마지막 달력 한 장에 눈이 머물게 됩니다. 그 위에 자신을 투영하며 지난 일들을 반추하다보면, 이런저런 상념에 젖기도 합니다. 12월은 누구에게나 생각이 많아질 수밖에 없는 그런 달입니다.해마다 이맘때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단어들이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립니다...
'밝은신문' 칼럼 오피니언전문가칼럼 ‘설경(雪景)은 내장산 4계(四季)의 완성품(完成品)’ <문경근칼럼>눈 내리는 내장에서의 단상 문경근주필 | dall4321@hanmail.net 승인 2012.12.13 09:17:38 ▲ 설경을 제대로 보려면 눈이 녹기 전에 내장산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올 들어 정읍 지방에 두 번째 눈이 내..
(정읍사오솔길 산책기/후편/정읍사오솔길의 진미(珍味)는 길 위와 숲 안에 있다. ‘정읍사오솔길의 진미(珍味)는 길 위와 숲 안에 있다’ <문경근주필의 정읍사오솔길 산책기-후편>정읍사오솔길은 수수하지만 옹골찬 ‘생명살리는 길’ 2012 년 10 월 22 일 월10:45:12 문경근주필 정읍사오솔길의 제1코스 중에 두꺼비바위는 중간쯤의 위치에 있는데, 여기부터가 ‘언..
(정읍사오솔길 산책기/전편/‘천년 정읍사, 오솔길에 머물다’ ‘천년 정읍사, 오솔길에 머물다’ <문경근주필의 정읍사오솔길 산책기-전편>‘사랑의 기승전결(起承轉結)’ 따라 걸으며 ‘도란도란’ 2012 년 10 월 17 일 수10:01:13 밝은신문 ▲ 정읍사오솔길은 천년의 그리움이다.지근거리에 있는 ‘정읍사오솔길’은 올 들어서만 십여 번이나 걸었..
(칼럼) 다시 선생님이 되어 ‘다시 선생님이 되어’ <문경근 컬럼> ‘가르치는 것은 두 번 배우는 것’ 2012 년 05 월 16 일 수09:50:10 문경근 주필 며칠 전, 퇴임 후 처음으로 학생들 앞에서 다시 수업할 기회가 있었습니다.퇴직 교원단체인‘정읍교육삼락회’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강사 자격..
(칼럼) ‘내려다보지 말고 쳐다봅시다’ ‘내려다보지 말고 쳐다봅시다’ <문경근 칼럼>어린이에 관한 한 '부모와 교사'는 같은 꿈을 2012 년 05 월 04 일 금11:43:10 문경근주필 5월은 어린이날을 비롯하여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기념일이 연이어 있습니다. 이맘때이면 사람들은 바쁜 삶 중에도 사랑과 은혜로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