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63) 썸네일형 리스트형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구경 한번 잘 했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구경 한번 잘 했네. 요즘에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리는 곳 중의 하나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았습니다. 듣던 대로 엄청 붐볐습니다. 주차장엔 차량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었으며, 인연이 없는 사람들과도 옷깃을 스쳐야만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향우회.. 애국충절과 옛 정취를 찾아서 현충사와 외암민속마을 답사 - 충절의 혼과 옛 생활의 정취를 찾아서 - ☆ 일시 : 2013년 5월 23일(목) ☆ 장소 : 아산 현충사와 외암민속마을 ☆ 단체 : ‘정읍교육 삼락회’의 일원으로 ▣…현충사 현충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선양하기 위한 곳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 입암산과 갓바위에 오르다. 입암산과 갓바위에 오르다. ▣…일시 : 2013.5.18(토) 10:30 - 17:30 ▣…경로 : 입암산/해발 632미터(원등마을-갓바위-남창계곡-북문-남문-새재갈림길-장성갈재-입암안내소-신정리) ▣…정읍에서 광주 방면으로 차를 달리다보면 왼편에 우뚝 솟은 입암산 정상에 갓바위라가 걸쳐 있는 것이 보입.. 시절 만난 이팝니무꽃 우리 사무실 뒤뜰에 이팝니무 한 그루, 시절만난 듯 하얀 꽃을 푸짐하게 뒤집어 썼습니다. 마치 쌀밥을 이고 있는 형상입니다. 보릿고개 배고픈 시절엔, 이걸 보고 입맛을 다셨다 하니....... 헛배라도 불렀을까? 애처로은 그 시절이 잠시 오버랩 됩니다. - 2013. 5. 17 - 산막이 옛길을 걷다. '산막이 옛길'을 걷다. 봄의 절정에 떠난 ‘샘문화답사’의 첫 번째 경로는 산막이 옛길을 걷는 것이었습니다. 옛길의 풍광은 발걸음을 가뿐하게 해주며 일상탈출의 여유로움을 만끽하게 해주었습니다. ‘산막이 옛길’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막이 마을까지의.. 내장산 숲길, 연둣빛으로 스타트 ! 내장산 숲길, 연둣빛으로 스타트 ! 드디어 여린 손을 내밀었습니다. 내장산의 4계는 이맘때 쯤 피어나는 연둣빛 이파리에서 비롯됩니다. 4월 내내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봄은 왔는데 봄 같지 않은 날씨)의 심술을 견딘 끝에 가지마다 연둣빛으로 물들었습니다. 겨우내내 모든 걸 내려놓.. 정읍신풍초교 제자들이 차린 '특별한 밥상' 정읍신풍초등학교 제자들이 차린 '특별한 밥상' 4월의 끝자락에 만난 '1969년 정읍신풍초등학교 제자들', 이번의 모임은 좀 특별했습니다. 제자들이 모두 일어서 반갑게 맞아 주는 순간, 나는 잡다한 일상의 끈에서 홀가분하게 벗어났습니다. 내가 도착할 즈음, 내장산 자락에 자리 잡은 펜.. 꽃잔디에 대하여 꽃잔디에 대하여 꽃잔디인가? 잔디꽃인가? 꽃잔디꽃인가? 이름이야 뭐래도 좋습니다. 옹기종기 꼬물꼬물 싱글벙글 조잘조잘 어린이집 앞에 제대로 자리 잡았군요. 땅바닥에 붙어 서로 몸을 비비며 예쁜 체 하는 데, 향기롭기까지 하네요. 이렇듯 아름다운 유혹에도 발길을 멈추지 않는 ..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