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야기★ (564) 썸네일형 리스트형 접시꽃, 고층 건물을 압도하다. 접시꽃, 고층 건물을 압도하다. 아파트 모퉁이에 ‘접시꽃 당신’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콘크리트 벽면을 등진 채 우뚝 서 있는 접시꽃 몇 그루가 자기만의 아름다움으로 오히려 고층 건물을 압도합니다. 희고 빨간 접시꽃과 녹음의 어울림이 참으로 절묘합니다. 손바닥을 인심 좋게 .. 어린 시절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 ‘어린 시절’의 한 구절이 생각납니다.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 시절~” 요즘 아이들에게는 동화 같은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우린 정말 그랬습니다. 뒷동산, 시냇가, 논둑길……. 마을 주변의 자연은 모두 우리들의 놀이터이자.. 깨복장이 삼총사가 만나던 날 깨복장이 삼총사가 만나던 날 봄빛과 녹음이 어우러진 계절에 어릴 적 깨복장이 삼총사가 오랜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중학교 때까지는 한 마을에 살면서 이런저런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었던 친구들입니다. 그러니까 67년 지기입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 뿔뿔이 흩어져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구경 한번 잘 했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구경 한번 잘 했네. 요즘에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리는 곳 중의 하나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았습니다. 듣던 대로 엄청 붐볐습니다. 주차장엔 차량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었으며, 인연이 없는 사람들과도 옷깃을 스쳐야만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향우회.. 애국충절과 옛 정취를 찾아서 현충사와 외암민속마을 답사 - 충절의 혼과 옛 생활의 정취를 찾아서 - ☆ 일시 : 2013년 5월 23일(목) ☆ 장소 : 아산 현충사와 외암민속마을 ☆ 단체 : ‘정읍교육 삼락회’의 일원으로 ▣…현충사 현충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선양하기 위한 곳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 입암산과 갓바위에 오르다. 입암산과 갓바위에 오르다. ▣…일시 : 2013.5.18(토) 10:30 - 17:30 ▣…경로 : 입암산/해발 632미터(원등마을-갓바위-남창계곡-북문-남문-새재갈림길-장성갈재-입암안내소-신정리) ▣…정읍에서 광주 방면으로 차를 달리다보면 왼편에 우뚝 솟은 입암산 정상에 갓바위라가 걸쳐 있는 것이 보입.. 시절 만난 이팝니무꽃 우리 사무실 뒤뜰에 이팝니무 한 그루, 시절만난 듯 하얀 꽃을 푸짐하게 뒤집어 썼습니다. 마치 쌀밥을 이고 있는 형상입니다. 보릿고개 배고픈 시절엔, 이걸 보고 입맛을 다셨다 하니....... 헛배라도 불렀을까? 애처로은 그 시절이 잠시 오버랩 됩니다. - 2013. 5. 17 - 산막이 옛길을 걷다. '산막이 옛길'을 걷다. 봄의 절정에 떠난 ‘샘문화답사’의 첫 번째 경로는 산막이 옛길을 걷는 것이었습니다. 옛길의 풍광은 발걸음을 가뿐하게 해주며 일상탈출의 여유로움을 만끽하게 해주었습니다. ‘산막이 옛길’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막이 마을까지의..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