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야기★ (564)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손안의 3종 세트 '공무원연금지' 2014년 3웛호의 '카메라에 담다.' 란에 실린 내 사진인데요 . '숫자3 '을 주제로 한 사진입니다. - 2014. 3. 8. - 첫 경험, 학부모 특강 첫 경험, 학부모 대상 ‘특강’ 첫 경험은 역시 설레고 긴장되었다. 2014학년도 새 학기 개학 첫날, 교장 선생님의 부탁으로 정읍한솔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나처럼 말 주변이 없는 사람이 겁 없이 달려들었으니, 무리한 도전이었다. 한 달 전에 의사를 물어왔을 .. 늦깎이 수필가로 등단했습니다. 2014년 2월 26일, 이제야 문단에 수필가라는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한문학'이 수필부문 신인문학 당선자로 선정헤준 덕분으로 그리 되었습니다. 늦깎이로 글쓰기 공부를 하는 동안 여러 사람의 응원과 훈수가 있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수필다운 수필을 써볼까 하는데, 아직도 자신이 .. 걱정거리 달래기 (자작수필/2014.2.14.) 걱정거리 달래기 TV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를 시청하다가 ‘안 생겨요.’라는 코너에 눈길이 멈췄다. 멀쩡한 청년 둘이 나와 16년 동안 여자 친구가 안 생긴다며 푸념하는 한숨 소리가 예사롭지 않았다. 웃기면서도 안쓰러웠다. 걱정치고는 좀 사치스러워 보이지만 요즘 .. 2014년 봄, 첫 만남 2014년 봄, 첫 만남 매화 한 송이가 서둘러 꽃망울을 터뜨린 건 나를 맞으려 함이라 생각하니 설렙니다. (2014.2.20. 전남 장흥에서) 어설픈 작가 포즈 문화답사 길에 장흥 천관문학관에 들렀는데요. 장흥에서 글자랑 말래요. 이청준 님 등 대작가들이 많이 나신 곳이랍니다. 비록 사진 속이지만 나도 그 틈에 끼어 어설픈 작가 흉내 좀 내봤습니다. (사진 - 아랫줄 가운데) - 2014.2.20 - 장흥에서 정읍을 만나다. 장흥에서 정읍을 만나다. 2014년 2월 20일, ‘정읍시문화답사회’의 제136차 문화답사는 전남 장흥 지역에서 실시되었다. 이날은 雨水 다음날로 화창하고 포근하여 마치 봄날 같았다. 장흥은 인구 4만여 명으로 비교적 작은 지역이지만, 유무형의 문화적 자산이 많은 곳이었다. ▣… 보림사 .. 내 삶의 전환기 (자작수필/2014.2.14) 내 삶의 전환점 연약한 애벌레 한 마리가 꿈틀거리며 나뭇가지를 힘겹게 올라가고 있었다. 그대로 놔두면 어디까지 갈까 궁금했지만 그놈이 가는 길을 바꿔버리고 싶었다. 심술이 발동한 나는 애벌레를 슬쩍 들어 다른 나무로 옮겨놓았다. 어릴 적 심심풀이로 했던 장..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