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야기★ (565)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읍사망부상 품안에 안긴 눈~ 정읍사공원에 있는 '정읍사망부상'의 품 안에 하얀 눈이 정겹게 안겨 있습니다. 정읍사여인의 애틋한 사연일랑 잠시 잊은 듯..... - 2011. 1. 6 - (칼럼)고갯길 넘어가니 ‘할머니 점방’이 있었네. "고갯길 넘어가니 ‘할머니 점방’이 있었네" ,문경근칼럼>'귀양실 고갯길' 을 걷다. 2010 년 12 월 18 일 토18:12:26 문경근주필 ▲ 길에 인생을 묻다옛길이 둘레길이나 올레길이라는 이름으로 요즘 인기 아이콘이 되고 있습니다. 따뜻한 이야깃거리가 있을 법한 이름들입니다. 예로부터 사람 사는 곳엔 .. 2011년 나의 사자성어는 '필작어세(必作於細)' ^ 새해 아침애 ^ 2011년 나의 사자성어는 '必作於細(필작어세)'입니다. '必作於細'는 노자의 도덕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천하대사 필작어세(天下大事 必作於細)' 라… 천하의 큰 일도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한다는 뜻이지요. 큰 일, 큰 행복만을 추구하다보면, 작은 일과 작은 기쁨을 소홀하기 쉽습.. 눈에 파묻힌 2010년 마지막날 눈이 많이 내리기로 소문난 정읍. 마치 그 명성을 증명이라도 하듯, 12월 끝바락에 엄청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30, 31일 양일에 내린 눈이 38,5센티미터라지만, 체감 적설량은 그보다 휠씬 더합니다. - 31일 오후 내장산의 설경을 담아왔습니다. - 우리 마을 폭설 스케치 12월 30일, 온종일 내린 정읍지역의 폭설. 5년 전 전국 최고의 정읍 폭설 사태를 떠올리게 합니다. 눈 쌓인 우리 마을 주변을 스케치 했습니다. 달밤지기의 '2010년 나름대로 6대 뉴스' 샘골 달님이 뽑은 '2010년 달밤지기의 10대 뉴스'입니다. 한해를 보내며 나름대로 재미삼아 선정해본 것입니다. <1> 42년 교직 정년퇴임 - 정읍영산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만 42년 동안의 교직생활을 명예롭게 마치다. <2> 자전에세이집 발간 - 살아온 이야기와 학교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 에세이.. 고갯길 넘어가니 ‘할머니 점방’이 있네. 고갯길 넘어가니 ‘할머니 점방’이 있네. 옛길이 둘레길이나 올레길이라는 이름으로 요즘 인기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정답고 이야깃거리가 있을 법한 이름들입니다. 예로부터 사람 사는 곳엔 길이 있기 마련이고, 그 길은 오가는 사람들이 떨어뜨렸을 크고 작은 사연들로 정겨운 길이 되나 봅니다. -.. 우리집 마당처럼 우리집 마당처럼 할머니 손길이 지나는 곳마다 티끌 하나 없이 말끔해집니다. '우리 마당이려니….' 이런 마음으로 치우시니 그럴 수밖에요. 낼 찾아올 사람들의 환한 얼굴을 떠올리며.... 여긴 월요일이라 쉬는 날이지만 청소하기는 오히려 수월하시답니다. "할머니, 날 춘디 쉬었다 하셔." 지나가는 ..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