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63)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내에 철쭉 만개~ 만개한 철쭉 무리가 발길을 잡습니다. 봄볕을 호복히 적시며, 한컷! - 2012. 5. 3 샘골보건소 옆에서- 같은 장소 다른 풍경 4월 10일의 벚꽃터널이 5월 2일엔 신록터널로 ~ 같은 장소인데, 불과 20여 일만에 전혀 다른 풍경으로 변했습니다. 자연은 늘 그렇지만, 그 오묘한 연출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 2012. 5. 2 정읍시내 우회도로에서 - (신문칼럼)'나만의 자전거' 이야기 '나만의 자전거' 이야기 <문경근칼럼>“어머니가 내주신 숙제, 열심히 해야지요.” 2012 년 04 월 19 일 목09:31:14 문경근주필 자전거를 타고 씽씽 달리는 모습은 보는 사람조차 기분을 상쾌하게 합니다. 과거엔 생계나 교통수단으로 쓰였다면, 요즘은 건강이나 환경 친화가 자전거의 주.. 세월의 동행 세월의 동행(同行) 할아버지의 뒤를 따라 쫄랑쫄랑 걷는 손녀의 발걸음이 씩씩해 보입니다. 아이와 나란히 걷던지 앞세우는 게 보통인데, 이젠 뒤에 세워도 안심이 되는 가 봅니다. 아이와 할아버지의 행보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수성군(守城軍) 차림인 두 청년의 모습이 참 이색적이군요... 아름답고도 슬픈 자목련~ 백목련보다 한발 늦게 핀 자목련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자목련의 자줏빛은 슬른 전설 때문인지 그 화려함이 오히려 애처롭기조차 합니다. 전설 속 여인의 한이 이 꽃에 서려 있는 듯. 신기하게도 꽃봉오리가 한결같이 북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 아래 두 사진은 정읍시내 한 음식점의.. 궁금하니까 아이죠. 국악 공연 중인데요. 한 아이가 한 발 한 발 다가서더니, 틈 사이로 빼꼼히 들여다봅니다' 좀더 가까이 보려함인지, 아니면 막후(幕後)가 궁금한건지. '그러니까 아이죠.' - 2012. 4. 14 - 손주들의 전화늘이 손주들의 전화놀이 외가에 들른 손주들이 전화놀이에 빠졌습니다. 우리가 듣기엔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들리는데, 자기들끼리는 뭔가 소통이 듸는듯 합니다. 불현듯 어릴 적 실전화기 놀이가 생각 납니다. 동화같은 이야기지만..... 세월이 흐른 만큼 아기들의 놀이 모습도 많이 달라졌습.. 내장산 갈림길, 봄꽃 활짝 내장산문화광장 부근. 바로 코앞에 내장호가 펼쳐 있고, 서래봉이 내려다보는 곳. 벚꽃이 화사하게 웃음 짓고, 꽃잔디가 분홍빛 융단을 깔아놓았네요. 매년 이맘때만 볼 수 있는 환상적인 그림입니다. 내장산에 들어가기도 전에 심신은 봄빛에 젖고 말지요. - 2012. 4. 19 -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