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야기★/***사진속생각 (144)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장산 신록 맞이 내장산 신록 맞이 예년보다 일주일쯤 앞당겨 연둣빛 신록이 피어났습니다. 산벚꽃이 한판 벌이고 지나간 자리엔 신록이 자리를 폈습니다. 단풍나무 이파리들도 가을의 화려한 잔치를 위해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내장산은 온통 풋내가 넘쳐납니다. 난 가을 단풍보다 신록을 더 좋아합.. 단풍나무의 여린 잎 여기는 내장산. 단풍나무의 여린 잎이 조심스럽게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가녀린 모습이 안쓰럽기조차 합니다. 햇볕을 쪼이고 물기를 머금으면 머지않아 어엿한 연둣빛 잎새가 되겠지요. 화려한 꿈을 안으로 키우면서..... - 2014. 4. 7 - 정읍벚꽃길입니다. 4월 2일, 정읍쳔변도로에 만개한 벚꽃. 예년보다 1주일즘 앞당겨 피었습니다. 터널을 이룬 벚꽃길을 거니노라면 금방 갖다 부은 팝콘더미 속에 빠진 기분입니다. - 2014.4.2 - '좋은생각' 과의 인연 '좋은생각'과의 인연 책꽂이 한 칸을 곽 채운 '좋은생각' 5년치입니다. 5년 전 지인이 보내준 선물로 시작한 '좋은생각'과의 인연. 마음의 양식을 쌓는 데 적잖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짦은 글 속에 담긴 작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마음을 적셔주었습니다. 나의 수필쓰기에도 넉넉한 .. 내 손안의 3종 세트 '공무원연금지' 2014년 3웛호의 '카메라에 담다.' 란에 실린 내 사진인데요 . '숫자3 '을 주제로 한 사진입니다. - 2014. 3. 8. - 2014년 봄, 첫 만남 2014년 봄, 첫 만남 매화 한 송이가 서둘러 꽃망울을 터뜨린 건 나를 맞으려 함이라 생각하니 설렙니다. (2014.2.20. 전남 장흥에서) 어설픈 작가 포즈 문화답사 길에 장흥 천관문학관에 들렀는데요. 장흥에서 글자랑 말래요. 이청준 님 등 대작가들이 많이 나신 곳이랍니다. 비록 사진 속이지만 나도 그 틈에 끼어 어설픈 작가 흉내 좀 내봤습니다. (사진 - 아랫줄 가운데) - 2014.2.20 - 내 손 안의 3종 세트 내 손 안의 3종 세트 내가 부리는 손 안의 3종 세트는 그 동안 손가락만 까딱하면 척척 알아서 해주었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들이 안 보이면 불안해집니다. 오히려 이들 3종 세트가 나를 부리는 것 같아 기분이 묘합니다. - 2014.2.8 - 이전 1 2 3 4 5 6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