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63)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작수필)변합없으시네요 (자작수필/2014.5.14) 변함없으시네요 문경근 직접 만나는 것도 아니고 통화인데도 설렘을 진정시킬 수가 없다. 45년 만의 연락이 어디 흔한 일인가. 처음에 무슨 말을 건넬까. 목소리는 어떨까. 모습은 얼마나 변했을까. 궁금한 일이 한둘이 아니었다. 며칠 전, 신문에서 J가 대표로 있는 단.. 어린이날 스케치 어린이날 스케치 - 때 : 2014.5.5 -5.6(1박2일) - 장소 : 부안누에공원, 격포, 대명리조트, 부안댐 - 함께 : 나와 아내, 딸 내외, 손주들 (↓ 여기부터는 부안누에테마공원입니다.) (↓ 여기부터는 격포와 대명리조트입니다.) (↓ 여기부터는 부안댐입니다.) 정읍신풍초등학교9회6학년1반''봄 모임'' 신풍아그들, 반가운 '봄 모임' - 2014.5.3 - 올 들어 계절 바뀜이 예년보다 열흘쯤 빠른 느낌이다. 봄꽃도 일찌감치 다녀갔다. 연둣빛 신록도 작년보다 앞당겨졌다. 2014년 5월 3일 토요일, 신풍아그들(정읍신풍초등학교 제9회 6학년1반)은 이런저런 사정으로 작년보다 일주일 늦춰 만났다. 모두.. (자작수필) 잔정 (자작수필2014.5.2) 잔정 매주 수요일 309호 수필반 강의실에 들어선 문우들은 아침 인사를 주고받으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겨우 일주일만인데도 그리 반가운지, 웃음이 그치지 않는다. 이날도 수업 시작 전의 강의실 풍경은 그랬다. 그런데 만경강 시인 K 문우가 보이지 않았다. 농장에서 봄.. (자작 수필) 연둣빛 신록에 젖어 (자작 수필/2014.4.20) 연둣빛 신록에 젖어 매년 5월 초면 만사 제쳐놓고 내장산 숲 속으로 들어가곤 했다. 연둣빛 신록에 심신을 흠씬 적셔보고자 함이다. 올봄에는 계절이 서둘러 와서인지 봄꽃들도 일찍 피었다. 연둣빛 신록 탐방이라는 나만의 연례행사도 열흘쯤 앞당겨졌다. 초입에서부.. (자작수필) 학교 다녀온 뒤 (자작수필 2014.4.15) 학교 다녀 온 뒤 46년 전의 아침 인사를 나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학교 잘 다녀오겠습니다.” 학교에 처음 출근하던 날, 포마드를 잔뜩 바른 머리를 숙여 부모님께 인사를 드렸었다. 그날 아침 생전 처음 입어본 양복에 넥타이까지 맨 내 모습은 얼마나 어설펐을까... 내장산 신록 맞이 내장산 신록 맞이 예년보다 일주일쯤 앞당겨 연둣빛 신록이 피어났습니다. 산벚꽃이 한판 벌이고 지나간 자리엔 신록이 자리를 폈습니다. 단풍나무 이파리들도 가을의 화려한 잔치를 위해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내장산은 온통 풋내가 넘쳐납니다. 난 가을 단풍보다 신록을 더 좋아합.. 경남 사천 지역 문화답사 스케치 경남 사천 지역 문화답사 스케치 * 함께 한 답사팀 : 정읍시문화답사회 138번째 답사 * 때 : 2014년 4월 1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 답사지 : 경남 사천시 지역(백천사, 대방진굴항, 삼천포항) (↓여기부터는 백천사입니다.) (↓여기부터는 대방진굴항입니다.) (↓여기부터는 삼천포항입..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