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상징물이자,
불과 물과 바람으로부터 기인하는 액운을 막아준다는 민간 신앙물인 솟대가
‘정읍시립박물관’ 뜰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용틀임을 한 나무위에 새 모양으로 깍은 나무를 얹어 완성하는데 ,
그 옆에 볍씨를 담은 주머니를 매달아 놓는다 합니다.
창공을 향해 솟아있는 솟대의 소박한 기원이
정읍인에게 새해 희망의 증표가 되기를....
- 201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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