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의 위문공연'
앗싸 !
외가에 들른 17개월 외손녀가 한여름밤 재롱잔치를 펄칩니다.
요즘 무더위에 시달리는 우리에겐 시원한 위문 공연이지요.
내가 보기엔 표정과 몸짓이 일품인데요.
땀을 뻘뻘 흘리며 신바람을 낸 외손녀의 덕택으로
무더위는 싸악~, 근심 걱정은 뒷전으로~.
순백의 도화지에 예쁜 그림을 그려야 할 아기들,
이들을 도와주는 것은 바로 우리 어른들의 몫이겠지요.
- 2011. 8.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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