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호 아래에 있는 분수대광장에서 펼쳐진 '한여름밤의 국악축제'
어둠 속의 서래봉이 묵직하게 내려다보는 가운데
쉼없이 뿜어나오는 물줄기는 '움직이는 배경'의 역할을 톡톡히 했구요.
때로는 애절하게, 때로는 웅장하게 이어지는 우리 국악.
우리 것은 참 좋은 것이여!
수많은 남녀노소 시민들의 환한 모습에
여름밤 무더위도 물렀거라~
- 2011. 7. 29 -
'★요즘 이야기★ > ***사진속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끝을 따라다니는 산야초 '멸가치' (0) | 2011.08.07 |
---|---|
한 몸에 두 얼글 (0) | 2011.08.02 |
손자들의 파안대소 (0) | 2011.07.21 |
내장산의 숨은 그림1 (0) | 2011.07.19 |
장마통에도 조화(造化)를 부리는 초저녁 산 (0) | 2011.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