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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야기★/***사진속생각

한여름밤의 예술축제

내장호 아래에 있는 분수대광장에서 펼쳐진 '한여름밤의 국악축제'

어둠 속의 서래봉이 묵직하게 내려다보는 가운데

쉼없이 뿜어나오는 물줄기는 '움직이는 배경'의 역할을 톡톡히 했구요.

때로는 애절하게, 때로는 웅장하게 이어지는 우리 국악.

우리 것은 참 좋은 것이여! 

수많은 남녀노소 시민들의 환한 모습에

여름밤 무더위도 물렀거라~ 

- 2011. 7. 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