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내장산의 녹음은 가을의 단풍을 준비하는 길목입니다.
아직도 삼복 더위가 진행 중인데…….
단풍나무 가지 하나가 성급하게 가을 시늉을 합니다.
한 몸에 두 얼굴인 듯.
분명 한 나무인데 이 가지는 참 급하기도 하네요.
자식 여럿이면 유별난 놈도 있기 마련.
- 2011. 8.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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