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3일에 열린 영원면민의 날 및 면민체육대회는 이 고을에선 연중 가장 크고 옹골찬 행사였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이 마을 저 마을에서 모여든 사람들과 그들이 나누는 이야기들로 운동장은 흥겨운 마당이 되었습니다.
바로 이들이 이날의 주인공이며 그들이 펼치는 어울림 판이 주제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영원초 35회 제자들을 비롯한 많은 제자들도 만났습니다.
세월이 흐른만큼 많이 변했으나, 어딘가에는 어릴 때의 모습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렇듯 정겨운 고향과 모교의 마당에서 한나절을 보낼 수 있었다는 것은 나에게 큰 행운입니다.
- 2011. 4. 23 -
(우리 동네 배양구지의 생활체조단 공연..누가 이들을 감히 6,70대라 부를까? )
(식이 진행되는 동안 주부 농악단의 풍물도 잠시 휴식~)
(서영선 체육회장의 대회사~)
(세종대왕님이 내려다보시는 가운데 행사는 무르익어 가고......)
(굴렁쇠 놀이...근데 마음대로 잘 안 되나 보네요.)
(전시된 사진들을 돌아보시면서 이 생각 저 생각에 젖어....)
(동창회장에서 제자들과 정담을 나누던 중.... 한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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