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수필집 '이따금 시시하게' 출간
2019년 10월 30일자로 자작 수필집 '이따금 시시하게'를 출간했습니다.
그러니까 첫 수필집 '힉교 잘 다녀왔습니다'를 내놓은지 꼭 10년 만입니다.
그동안 써놓은 습작들을 다듬어서 모았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아 망설이다가 용기를 냈습니다.
총 66편을 6장으로 나누어 실었더니 289쪽이 되었습니다.
내 주변의 소소한 이야기들에 생각과 사유를 곁들여 삶의 가치를 탐구하고자 했습니다.
그동안 무겁고 진지하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이젠 내려놓고 시시해지고 싶었습니다.
그렇다고 늘 그러면 나이값 못한다며 눈치를 할까봐,
'이따금' 시시하게 수필과 함께 놀았습니다. (가끔은 진지하게)
격려도 좋고 질책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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