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의 3대 주산지 중 한 곳인 정읍에선,
손끝만 닿아도 터질듯 토실토실한 열매들이 수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난히도 심술부리던 날씨에도 용케 견뎌온지라,
완숙을 맞은 열매들의 화려한 자태가 한결 돋보입니다.
바라만 봐도 혀끝에 달콤한 맛이 감도는 복분자가 있기에
누리달 6월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 2010. 6. 17 -
** 정읍 송산동 일대의 복분자 농장을 스케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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