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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야기★/***사는이야기

문익점 선조님 묘소에 다녀오다.

                                     문익점 선조님 묘소에 다녀오다.

 

지난 4월 5일, 집안 어른들을 따라 남평문씨 중시조인 충선공 문익점 선조의 시제에 난생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경남 산청군 신안면 신안리의 도천서원 광장에는 전국에서 모인 천여 명의 문익점 선조 후손들로 꽉 들어찼습니다.

총회를 마친 후손들은 묘소 앞에서 한 시간에 걸친 시제를 정성껏 모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제사는 처음 보았는지라 적지 아니 놀랐습니다.

나는 내친김에 인근 마을에 있는 문익점 생가 터와 기념관도 들러 나의 뿌리를 더듬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 2010. 4.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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