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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야기★/******신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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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밑으로 오는 봄 '발 밑으로 오는 봄' <문경근칼럼>'땅은 그 힘으로 풀을 돋게 하고, 꽃을 피게 합니다' 2010 년 03 월 25 일 목14:56:33 문경근주필 봄이 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은 봄의 신호를 찾아 이곳 저곳을 기웃거립니다. 나뭇가지에 물이 오르면 봄빛이 스며들고 있다며 반가워합니다. 돋..
정직은 미래를 열어가는 키워드 '정직은 미래를 열어가는 키워드' <문경근 칼럼> 창의력과 열정도 그 바탕은 '정의로움' 미래엔 정의로운 사람이 기회를 잡는다는데 2010 년 03 월 16 일 화11:54:47 문경근주필 현재를 살아가면서도 미래에 대한 기대와 걱정을 함께 갖고 있는 것이 요즘 사람들의 삶입니다. 급변하는 사회 상황에 적응..
물오름달 이야기 '물오름 달' 이야기 <문경근 칼럼> 아이들이 약동하며, 어른들도 다시 힘을 내는 달입니다. 2010 년 03 월 04 일 목20:23:41 문경근주필 ▲ 봄의 전령사한 해의 계획을 다듬던 연초의 설렘이 어제인 듯한데, 또 다른 시작을 알려주는 ‘물오름 달’ 3월이 열렸습니다. 3월은, 1월 못지않는 희망과 기대로 ..
할아버지의 육아일기 '외손자와 눈높이 맞추기' <문경근 칼럼>할아버지의 육아일기- "작은 아기 하나로 집안에 생기가 돌지요" 2010 년 01 월 27 일 수10:22:24 문경근 나이를 먹다보면 자식들은 하나둘 결혼하여 살림을 차리게 되고, 그들도 자식을 낳아 부모에게 손자나 손녀를 안겨주는 게 사람 사는 순리입니다. 몇 해 전..
버려진 게 아니라, 속깊은 사람이 놓고 갔더이다. '버려진 게 아니라, 속 깊은 사람이 하산 길에 놓고 갔습니다' <문경근칼럼>임자 없는 지팡이의 암시 2009 년 12 월 08 일 화14:46:31 문경근 ▲ 문경근교장선생님 지난 가을의 끝자락에 40년 지기 친구들과 어울려 모악산을 찾았습니다. 정상을 밟아야겠다는 정복자의 심정으로 오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
이 가을의 특별한 어울림 '이 가을의 특별한 어울림과 소나타' <문경근 칼럼>반추의 길목에서 되돌아보는 자전적 이야기 돋을볕에 달아오른 가을꽃과 해맑은 아이들 2009 년 10 월 01 일 목14:05:39 문경근 ▲ 정읍영산초 아이들이 교정에 핀 꽃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있다.지난 여름에 우리학교의 현관 입구에 네모진 화분..
등하굣길을 다시 가다. '밝은신문'에 실린 칼럼입니다.(9.11) 등하굣길을 다시 가다. 아이들 손길로 춤추었던 코스모스길...달라진 등하굣길 풍경에 격세지감 2009 년 09 월 11 일 금22:12:51 문경근 ▲ 필자인 문경근편집위원의 동창생들인 정읍영원초등학교 22회 졸업생들의 모습. 어머니께서는 요즘도 예전에 살던 마을에 들러서 ..
‘게으른 물건들’이 이젠 나를 부리려 합니다. ‘게으른 물건들’이 이젠 나를 부리려 합니다. <문경근칼럼> ' 반추의 길목에서 되돌아보는 자전적 이야기' 정보화 기기, 애물(愛物)이 애물 될 수도 ‘적당한 거리’ 자신의 의지 안에 있다 2009 년 08 월 05 일 수11:22:10 문경근 ▲ 휴대전화와 일상정보화 사회가 가져다준 문명의 이기(利器)는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