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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차 정읍시문화답사 스케치


              제161차 정읍시문화답사 스케치


  □ 일시 : 2016년 9월 22일(목)

  □ 장소 : 잔남 강진 무위사, 백운동별서정원, 하멜기념관, 고려청자박물관

  □ 동행 : 정읍시문화답사회 회원 45명


(↓ 여기는 무위사입니다.)

 무위사는 신라 때 원효대사가 관음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지은 절로, 여러 차례 화재 등으로 그 규모가 축소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이 중 극락보전은 국보 13호, 선각대사변광탑비는 보물 507호로 지정되어 있다.

(↓ 여기는 백운동별서정원과 부근의 녹차밭입니다.)

 담양 소쇄원, 보길도 세연정과 더불어 호남 3대 정원으로 일컫는다. 조선 중기 이담로가 들어와 부근 바위에 '백운동'이라 새겼다고 한다. 다산 정약용이 다녀간  뒤 제자 초의선사가 백운동12승경을 시문으로 남겼다고 전해진다.


(↓ 여기는 전라병영성과 하멜기념관입니다.)

전라병영성은 조선시대 전라도 육군의 총지휘본부로, 초대 병마절도사 마천목이 전라도 53주 6진을 통치할 때 축조한 것이다. 이 성은 당시 자주 출몰하던 왜구를 막기 위한 성으로 1894년 동학농민혁명으로 병영성이 함락되어 큰 피해를 입었다. 지금은 성곽 일부만 남아있으며, 복원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이 성 주변에 하멜기념관이 있다.


(↓ 여기는 고려청자박물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