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떠난지 나흘 만에 집에 돌아오니, 정읍천변이 벚꽃터널을 이루었습니다.
기차소리 요란해도 아기 아기 잘도 잔다더니
시끌벅적한 세상 속에서도
자연은 때맞춰 아름다운 순리의 증표를 보여줍니다.
- 2015. 4. 6 조금 찌푸린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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