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무실 뒤뜰에 이팝니무 한 그루, 시절만난 듯 하얀 꽃을 푸짐하게 뒤집어 썼습니다.
마치 쌀밥을 이고 있는 형상입니다.
보릿고개 배고픈 시절엔, 이걸 보고 입맛을 다셨다 하니....... 헛배라도 불렀을까?
애처로은 그 시절이 잠시 오버랩 됩니다. - 2013. 5.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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