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즘 이야기★/***사진속생각

약동하는 아이들

움츠렸던 나뭇가지에 새 잎새가 얼굴을 내밉니다.

방구석에 박혀 빼꼼히 내다보던 아이들.

찬 바람이 물러간 걸 용케도 알아차렸나 봅니다.

땅을 박차고 달리는 아이들의 약동에 절로 힘이 솟는 봄입니다.

- 2013. 4. 9 -

 

 

'★요즘 이야기★ > ***사진속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잔디에 대하여  (0) 2013.04.22
진달래야, 반가워!  (0) 2013.04.19
우리마을의 봄꽃  (0) 2013.03.31
노목(老木)  (0) 2013.03.18
아이들은 천방지축, 할아비는 좌불안석  (0) 2012.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