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이르는 길

           행복에 이르는 길

 

오종남 교수의 방송 특강(2010.4.8) 중 주요 내용을 요약해 보았더니....

 

* 장수는 축복인가?

21세기의 삶의 공식은 30+30+30 이다

60세 이후의 30년을 살 준비가 된 자에게는 축복이지만,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는 악몽이 될 수 있다.

 

* 요즘 아이들

요즈음 태어나는 아이들은 태어나자마자 부하 여섯 명을 거느리는 왕자와 공주가 된다.

부모, 조부모, 외조부모가 그들이다. 한결같이 아이들의 비위를 맞추느라 야단들이다

우리 세대는 부모에게 효도하는 마지막 세대며,자식에게 첫번째 버림받는 세대다.

그래서 낀 세대 즉,센드위치 세대이다.

 

* 진정한 자식사랑은?

자식보험이라는 말은 이미 깨졌다. 진정한 자식사랑은 자식에게 손 안 벌리는 것이다.

이제라도 반은 자신을 위해  반은 자식을 위해 시간을 쓰는 것이 현명하다.

 

* 노후 대비의 답은?

국민학교 때 국어에서 배운 '주제 파악'과 산수에서 배운 '분수 알기'에 답이 있다. 

 

* 참 행복은?

행복지수는 내가 바라는 것에 대비 내가 가진 것에 대한 비율로 나타낼 수 있다.

즉, 내가 바라는 것을 분모로, 이루고 성취한 것을 분자로 나타내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분자를 키우려 하지만, 분모를 줄여도 같은 효과를 거들 수 있다.

마음이 가난한 자가 부자라는 말도 같은 의미이다. 

네잎클로버(행운)를 찾기 위해 세잎클로버(행복)를 짓밟은 적이 없는가 되돌아볼 일이다.

 

* 결론적으로, 내가 행복해지려면...

1. 자식에게는 반만 투자하고, 반은 자신에게 투자한다.

2. 적게 바라면 행복지수가 높아진다.

3. 남과 비교하면서 산다.

  나보다 나은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아래와 옆을 보며 비교하면서 살아라.

4. 나눔을 실천한다.

  받는 기쁨도 있지만, 주는 기쁨은 그에 배가 된다.

5.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

  똑같이 100을 가진 사람이라도 감사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행복지수가 다르다.

 

* 끝으로...(공자님 말씀)

근자열 원자래(近者說 遠者來)라...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이 찾아오게 된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