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북문인대동제에 정읍문인들과 함께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우중에도 글쓰는 사람 2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문학으로 내공을 쌓은 때문인지 너나없이 품격있는 여유가 넘쳤습니다.
내빈으로 참석한 도지사, 국회의원 등은 입을 모아 문인들을 추켜세웠습니다.
행사 내용은 깔끔하면서도 멋스러웠습니다.
주최측에서 마련한 책과 선물도 받았습니다. 점심으로 먹은 전주비빔밥도 맛있었고요.
'풍성한 삶이란 적게 벌었지만 부족하지 않는삶, 심미적이고 느낌이 있고 감동적인 삶' 이라는
인문학 강사의 가르침이 여운으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