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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천변의 벚꽃터널은 올해도 어김없이

달밤지기 2015. 4. 6. 19:20

 

 

고향 떠난지 나흘 만에 집에 돌아오니, 정읍천변이 벚꽃터널을 이루었습니다.

기차소리 요란해도 아기 아기 잘도 잔다더니

시끌벅적한 세상 속에서도 

자연은 때맞춰 아름다운 순리의 증표를 보여줍니다. 

- 2015. 4. 6 조금 찌푸린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