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야기★/***사진속생각
우리마을의 봄꽃
달밤지기
2013. 3. 31. 14:30
우리 마을의 봄꽃
2013년 3월의 끝날, 우리 마을에도 봄의 전령이 오셨습니다.
개나리는 이미 만개했고, 목련은 개화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천변로의 십리 벚꽃 길도 십여 일 후쯤엔 꽃망울을 터뜨릴 듯합니다.
그들도 나름대로 찾아오는 순서가 있을 것입니다.
피어나는 꽃들이나 기다리는 우리들이나 피차에 서두를 일을 아닙니다.
- 2013. 3. 31 -